승진만을 꿈꾸는 7년차 직장인 린다(레이첼 맥아담스)는 자신을 무시하는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출장 도중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단둘이 고립된다. 하지만 와이파이도, 인사팀도, 직급도 없는 야생의 섬에서 두 사람의 권력관계는 완전히 뒤집히기 시작한다. 회사에서는 절대적인 권력자였던 브래들리가 부상으로 인해 생존 능력 제로로 전락한다. 반면 그동안 억눌려 있던 린다는 뛰어난 생존 능력으로 상황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섬을 찾아오면서 상황은 예측 불가능하게 흘러가는데….